지역발전 연구센터(소장 령남대 최외출교수)가 달성군 종합개발 계획수립을위한 주민개발수요를 조사한 결과 주민들은 아직도 지역생활에 대한 불만이큰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발전연구센터가 지난5월 한달동안 달성군의 9개읍.면지역 20세이상 4백명을 표본(응답자 남95%, 여5%)으로 조사한 결과 주민의 생활만족도는 응답자의 57.6%가 {그저 그렇다}, 30.6%는 {불만스럽다}였으며 11.9%만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또 정주의식에서는 54.1%가 {떠날 생각이 없다}고 답한 반면 45.9%는 {떠나고 싶다}고 답해 아직도 절반에 가까운 주민은 떠날것을 희망했으며 생필품구입지역으로는 대구33.6% 현풍24.5% 화원23.5%순으로 답했고, 농자재구입지역도 대구27.2% 화원22.3% 현풍18.8% 논공12.4%등으로 나타나 지역중심도시에서의 구입빈도가 높아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업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28.5%가 {농업을 부업으로 하겠다}고 답하는등 77.4%가 농업관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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