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군 일직면 구미리 미천에 있는 속칭 청산보(보)가 적은비에도 자주 무너져 인근 3만여평의 농경지에 농업용수공급이 끊기는등 피해를 주고있어 콘크리트축조등 장마기에 근본대책이 요망되고 있다.길이 1백여m.높이 1.5m의 청산보는 1백년가까이 재래식 돌보로 유지돼 장마나 홍수가 날때마다 둑이 터져 60여가구의 몽리민이 그때그때 임시보수를 하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일직면 구미1리 김헌일씨(40)등 주민들은 "지난 5월 내린비로 보둑이 무너져나무.비닐등으로 임시로 물길을 막아놓았다"고 했다.
농민들은 보가 해마다 터지는데다 임시보수를 해도 누수가 심한등 제구실을못해 당국에 콘크리트보 축조를 수차례 건의해 왔으나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지금까지 외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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