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포항지역업체들의 수출은 감소한 반면 수입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포항세관이 집계한 6월중 포항지역 수출입 통관 실적에 따르면 수출은1천6백64건에 1억3천9백32만2천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건수는 3% 금액은9%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철강.화학.섬유류제품이 각각 6%.49%.63%씩 하락한 반면 비금속제품은 1백28%, 수산물은 19% 증가했다.
특히 중국과의 수출이 3천6백만달러를 기록, 총수출액의 27%를 차지했다.수입은 6백89건에 2억3천8백67만달러를 기록, 건수는 지난해와 별차이가 없으나 금액은 52%나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6월중 수입이 급증한 것은 보세건설장과 업체기자재 수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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