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지역내에 철거된 건물잔해와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있으나 행정당국이 조치를 외면,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대구시 남구 대명9동 앞산골프연습장이 있던 지역에는 건물을 철거하면서 남은 시멘트 덩어리와 비닐, 스티로폴, 폐타이어등 쓰레기가 1백여평이 넘는 면적에 어지럽게 흩어져 5개월여동안 방치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이곳을 쓰레기장으로 착각, 쓰레기를 갖다 버리는 실정이어서앞산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지역은 박모씨가 대구시와 개인소유의 땅을 빌려 골프연습장으로 사용해왔던 곳으로 지난해 중순 사용연한이 만료됨에 따라 올 1월말-2월초 골프장을철거했으나 시멘트덩어리등 철거 쓰레기를 그대로 놔두는 바람에 쓰레기장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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