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시영아파트 편의생활시설인 상가를 건축, 일반시민에 공개 분양하고 있으나 입찰공고 6개월이 지나도록 겨우 1개상가만 나가 입주자들이 생필품구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포항시는 우현동에 시영아파트 1백44세대를 건립, 부대건물로 14.7평형 점포3개를 신축했으나 점포당 분양가격이 6천6백만원이 넘어 지난주초 겨우 1개점포가 당초가격보다 1천만원이 낮은 5천1백만원에 낙찰됐다.또한 두호지구 시영아파트 1차분 1백82세대에도 상가점포 3개가 있으나 지난1월 분양공고이후 낙찰자가 없는 상태이다.
이는 분양가가 평당 5백만원이 넘어 시세보다 비싼데다 시중의 상가경기 불황까지 겹쳐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시내와 떨어져있는 시영아파트입주자들은 식료품등 생활품을 상가에서 구하지못해 불편을 겪고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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