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입 수험생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교학력평가시험을 전문항 주관식으로 출제,앞으로 일선 교육현장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도교육청은 15일 도내 국교 2-6학년 전 아동에게 실시하는 학력평가고사를완전 주관식과 실기로 출제, 종전의 객관식 중심에 일부만 단답을 요구하는혼합형 출제방식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했다.도교육청관계자는 이번 학력평가에서 국어과의 경우 긴 이야기를 듣고 내용줄거리를 간추려 쓰기, 긴 글을 읽고 느낀점 쓰기, 편지를 쓰기등을 강조하고 예.체능교과는 실기능력을 평가, 종전의 교사중심의 주입식 수업과 암기식공부로는 좋은 성적을 올릴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