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무서는 {친절자세 재확립운동}의 하나로 과별친절경연대회를 실시하는등 새로운 세정자세를 다짐해 화제.1백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봉사실습과 함께 경연대회를 가진 경주세무서는 {역할연기방법}을 도입, 민원인을 맞는 자세를 점검했다.지난 14일 오후5시 세무서 2층회의실에서 가진 경연대회에서는 4명1조로 친절실천을 위한 민원인응대요령을 경연, 민원인입장에서 또 세무공무원입장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가상실습을 가졌다.
특히 평소민원업무를 담당하던 직원들이 직접 세무서를 찾아가 사업자등록이나 납세완납증명서를 교부받는 과정을 연출한후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는등 세무공무원들의 대민친절자세는 한결 부드러웠다.
[친절은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하는 것이라는 걸 전직원들은이제야 깨달았습니다]
93년하반기과별친절 경연대회를 개최한 박원일경주세무서장은 민원처리나 인사하는 방법등 모든 것을 입장을 바꿔놓고 볼 때 고칠 것이 쉽게 발견될 수있다고 했다.
역할연기방법으로 훈련된 직원들은 부가가치세납부신고기간을 맞아 밀려드는민원인들에게 짜증없이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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