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릉-청소년야영장 편의시설태부족 이용자들큰불편

금릉군이 많은예산을 들여 설치한 청소년야영장이 편의시설이 빈약,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있다.군이 지난91년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대덕면 추량리 변산선국도30호선(전북무주-대구간) 인근 야산7천8백40평에 텐트장과 야외무대.샤워장.체력단련시설등을 갖춘 청소년야영장을 지난해 개장했다.

이 야영장은 오염안된 계곡의 맑은물과 수려한 경관으로 인근시군에서 조차이용, 개장 첫해에는 3천5백여명이 이용했다는 것.

그러나 군은 야영장관리를 위해 어른5백원.청소년3백원.어린이 1백50원씩 입장료를 징수하면서 공중전화1대도 설치않고 있어 야영장 이용자들에게 불편을주고있으며 공중변소조차 많지않아 더욱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관리인도고작 2명밖에 배치않아 제때 청소를 못해 쓰레기가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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