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착비리 15명 내사 착수

대구지검 특수부는 19.20일중에 대검찰청으로부터 지역토착비리 인사에 대한명단을 통보받아 내사에 들어갈 방침이다.특수부에 따르면 이번에 통보될 대구.경북지역 토착비리 인사는 모두 15명선으로 대부분 경북지역 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인사중에는 공직자는 한명도 없으며 기업인 3-4명, 중앙언론사 지방주재기자 7명등 주로 지역에서 지탄 받고있는 인사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창권대구지검 검사장은 [지탄받는다는 의미가 사법처리돼야 한다는 것과는의미가 다르다]면서 그동안 떠돌던 비리인사는 거의 포함돼 있지 않음을 밝히고 [이번 명단은 대부분 경북도내에서 지역적으로 말썽이 있는 인사들뿐]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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