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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통닭바비큐 폭발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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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동식 통닭 숯불구이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두달여전부터 대구지역에 등장한 바비큐 장작통닭구이는 유원지나 도시근교에 자리잡았으나 요즘은 주택가 공터등 도심에서까지 성업이다.현재 대구지역에 이같은 통닭구이판매장은 대략 1백여개소 정도. 그러나 매일 10여개소 이상씩 불어나고 있다.

바비큐통닭가격은 1마리당 7천원선.

수요층은 근교 가족동반 나들이 고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업소당 매상은 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하루 판매량이1백마리를 넘고 있다.1백마리를 팔 경우 하루 총수입은 70만원선. 생닭구입비 마리당 3천원, 장작값과 기타 재료비를 합쳐도 일일 순수익은 35만원에 이르러 짭짤한 수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원인이다.

전문적인 체인망을 갖추고 구이기계를 공급하는 유통조직도 15개사에 이르고있다.

구이기계를 한대당 1백70만원에 공급해주고 장사방법등을 알려준다.이동식 판매점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구이기계및 차량구입비등 제반경비를합쳐 3백만원이하. 차량은 주로 1백만원대의 중고차량을 이용한다.통닭 장작바비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바람에 지난해 초복무렵 kg당 8백40원하던 육계가격이 현재 1천5백60원으로 거의 두배가량 올랐다.현재 육계생산량의 50%정도가 바비큐용으로 소비된다고 대구육계협회는 추정하고 있다.

이로인해 시중 기존 켄터키치킨등 양념통닭 전문업소들은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30%이상 감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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