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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종교인 생명윤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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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종교인들이 환경위기속에서 그 역할을 재인식하고 실천을 다짐하는생명윤리를 선언,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16일 오후3시 생명보전종교인협의회(대표 운흥사 원각스님)주최로 매일신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명윤리종교인 대구선언}에서는 이 땅위의 모든생명들이 평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 우리삶의 윤리가 새로워져야 한다는데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이의익 대구시장, 기독교.불교.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등 대구지역6개종단 지도자들은 환경파괴로 인한 인간과 자연의 공멸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인간내면에서 찾아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환경파괴는 단순히 환경기술의 개발이나 정책수립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고인간의 도덕성 회복이 전제돼야 합니다"

원각스님은 종교인들이 환경보전의 윤리를 제공하며 화합된 모습으로 환경문제에 뜻을 같이하는데 이 대회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성바울로성당 소병욱 주임신부는 {자연과 환경을 위한 강론}에서 종교적 기반이 없는 생명운동은 열매를 맺기 어렵다며 성직자들이 삶의 참가치를 깨닫도록 촉구하고, 생명성화운동을 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6개종단이 공동으로 선언한 윤리는 {물질에의 집착에서 벗어나 정신적풍요를 소중히 여기는 삶} {자연과의 조화를 먼저 생각하는 삶}등 4개항이다.대봉교회 박맹술 원로목사는 1회적 삶을 거부하고 가정에서부터 생명윤리를실천하는 파수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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