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정공 공권력투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사협상 결렬로 3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정공 창원공장에 공권력이투입됐다.경찰은 21일 오전 9시5분께 7개중대 1천명의 병력을 현대정공 창원공장에 투입, 노동쟁의조정법 위반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황호남 노조위원장(31), 최종호수석부위원장(34)등 5명의 검거와 철야농성중인 노조원 4백여명의강제해산시키고 2백48명을 연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께 11개중대 병력 1천4백여명의 병력을 이 회사 정문과남.북문등 3개 출입문에 배치,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차단시킨데 이어 오전8시께 부산.대구등 지원병력이 도착하자 9시5분께 3개 출입문을 통해 다연발최루탄을 쏘며 농성 노조원들이 세운 철구조물과 바리케이드를 제거하고 사내 진입을 시작, 2백48명을 연행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