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근 시군 피서철 몸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와 1시간거리 시군지역이 도시민들의 나들이 차량행렬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선 이들이 버린 쓰레기처리에 몸살을 앓고 있다.경산.청도.달성.칠곡.성주.고령군등 각 지역의 계곡 하천등엔 밀려드는 차량행렬에 마을이 온통 수라장이 되고 있다는 것.경산군 남천면 대명리 계곡과 성주군 가천면 포천계곡엔 너비 5m 새마을도로양옆에 차를 마구 주차해 농산물을 실은 경운기가 제대로 다니지를 못해 농민들과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 피서객들은 주변 과수원과 채소밭에다 마구 대소변을 봐 불결하기 짝이 없다고 주민들은 호소했다.달성군 가창면 정대 우륵리와 청도군 각북면 룡천사계곡, 동창천일대는 마치유원지를 방불케하는데 이곳에서 나오는 쓰레기만도 엄청나 월요일이면 전공무원들이 동원돼 쓰레기수거 작업을 벌이느라 일손을 뺏기고 있다고 했다.특히 자연경관이 좋기로 이름난 청도군 운문면 삼계계곡엔 평일에도 차량행렬이 이어져 농민들을 짜증스럽게 만드는데다 차량마다 물통을 싣고 와 생수를 받아가고 있어 동네 주민들이 곤욕을 겪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