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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시군 피서철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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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1시간거리 시군지역이 도시민들의 나들이 차량행렬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선 이들이 버린 쓰레기처리에 몸살을 앓고 있다.경산.청도.달성.칠곡.성주.고령군등 각 지역의 계곡 하천등엔 밀려드는 차량행렬에 마을이 온통 수라장이 되고 있다는 것.경산군 남천면 대명리 계곡과 성주군 가천면 포천계곡엔 너비 5m 새마을도로양옆에 차를 마구 주차해 농산물을 실은 경운기가 제대로 다니지를 못해 농민들과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 피서객들은 주변 과수원과 채소밭에다 마구 대소변을 봐 불결하기 짝이 없다고 주민들은 호소했다.달성군 가창면 정대 우륵리와 청도군 각북면 룡천사계곡, 동창천일대는 마치유원지를 방불케하는데 이곳에서 나오는 쓰레기만도 엄청나 월요일이면 전공무원들이 동원돼 쓰레기수거 작업을 벌이느라 일손을 뺏기고 있다고 했다.특히 자연경관이 좋기로 이름난 청도군 운문면 삼계계곡엔 평일에도 차량행렬이 이어져 농민들을 짜증스럽게 만드는데다 차량마다 물통을 싣고 와 생수를 받아가고 있어 동네 주민들이 곤욕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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