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오징어값 폭락으로 동해안지역 오징어채낚기 어선들이 출어시기를 맞고도 2개월째 출어를 포기, 수산업계는 물론 어민생계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포항.영일에는 40t급이상 1백20t급오징어 채낚기어선 1백30여척이 지난해12월 귀항이후 7개월째 연안에 정박하고 있다.그러나 이들 오징어 채낚기어선은 지난6월말이후 울릉과 대화퇴해역에서 폭넓게 오징어군(군)이 형성되고 있으나 포항.영일의 6개냉동창고에 비축된 2천t의 냉동오징어가 상자당(8.5킬로그램)8천원-9천원에 거래, 지난해의 1만2천원보다 20%나 떨어지자 적자조업을 우려해 출어를 망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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