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방에 4일째 계속되는 저온으로 사과가 빨갛게 착색되고 저온성 반점낙엽병이 크게 번져 사과잎이 낙엽처럼 떨어지는등 큰감수가 예상돼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있다.소백산밑 영풍.봉화지방에는 지난19일부터 4일간 최저기온이 섭씨12도로 평년기온섭씨20도보다 8도나 내려가는 저온이 계속되고 있다.이로인해 영풍군 부석면 상석리 이종식씨(56)과수원 후지사과2백주(15년생)의 사과가 빨갛게 착색되는등 반점낙엽병이 크게 번진것을 비롯 3천2백ha의과수원이 같은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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