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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도25호선 우회도로 4년째 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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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기주의와 관계당국의 느슨한 업무처리로 경산시의 숙원인 국도 25호선우회도로사업이 4년이 지나도록 착공만 해놓고 방치되고 있어 지역발전에 차질을 빚고 있다.경산시는 지난 89년 총공사비 240억원을 확보, 대구 청도간 우회도로인 영대-경산군청 백천동(4.7km)까지 너비 35m 6차선도로를 개설키로 해놓고 1단계로대학로 2백m만 개설하고 나머지는 손도 못대고 있다.

이처럼 사업진전이 없는 원인은 편입지주들이 1차감정을 불신하고 무조건 재감정을 요구하는 이유도 있지만 경산시가 사업추진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아확보된 예산마저 연도이월시켜 결국 사업비만 가중시키는 결과를 빚고 있다.특히 총공사비의 92%가 보상금인데 그동안 지주들이 수령한 보상금액은 91년30억7천만원 92년 15억3천만원 올해 15억원밖에 되지 않아 1차구간(2.7km)편입용지 보상에도 40%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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