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서예분과위원회(위원장 박태준)와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심우식)가 각각 개최하는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대규모 부정이 저질러진 사실이 검찰수사결과 드러났다.서울지검 특수3부(정홍원부장검사)는 26일 이들 두 단체가 개최하는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심사위원 등에게 금품을 주고 대필을 받아 출품, 입상하거나돈을 받고 특정인의 작품이 입상되도록 해주는 등 부정을 저지른 17명을 적발, 이중 한국서예협회 심우식이사장(51)과 인영선 상임부이사장(46)등 14명을 업무방해 및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한국서예협회외에도 한국미술협회 주관 {서예대전} 및 {한국서가협회}가 금년도에 처음 개최한 {대한민국 서예전람회}에서도 입상을 둘러싼 부정이 조직적으로 저질러졌다는 정보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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