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우박피해농가 지원을위해 배정한 영농자금이 일반농사자금보다 이자가 비싼데다 단기성자금으로 농민들이 이를 외면해 대출실적이 8%에 그치고있다.봉화군은 지난6월19일등 3차례에 걸쳐 내린 우박으로 3백27헥타아르에 2백64호가 농작물피해를 입자 농협중앙회가 지난6월22일 2억원의 영농자금을 배정했었다.
그러나 지원된 영농자금이 일반농사자금 이자(연5%)보다 2배 더 비싼 연10여서 피해농가들이 대출신청을 포기하는바람에 한달이 지난 24일까지 9건에1천7백만원이 대출됐을 뿐이다.
소천면 분천리 김모씨(56)는 "상환기간도 1년밖에 안돼 도움은 고사하고 부채만 누적되는것같아 대출신청을 포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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