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비업무용' 규제.경기침체

새로 조성되고 있는 포항철강공단내 제3단지 분양률이 업체들의 관심이 적어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포항철강관리 공단에 따르면 제3단지의 분양대상면적 1백95만제곱미터중 현재 분양은 96만8천제곱미터로 분양률이 50%에 불과해 당초 기대에 훨씬못미치고 있다는 것.

제3단지에는 총40여개의 업체가 입주할 수 있으나 현재 동국제강등 21개업체가 분양을 받은 가운데 대경특수강.신정산업등 7개업체가 입주해있다.이처럼 분양률이 저조한데 대해 관리공단관계자는 "정부의 비업무용 부동산규제심화로 업체들이 분양을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업체관계자들은 경기회복 불투명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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