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이용계획구역으로 돼 있던 대구 공산지역이 도시지역으로 변경됨으로써이 일대의 계획개발이 본격화되게 됐다.대구시에 따르면 건설부 국토이용계획심의회는 29일 이지역의 용도지역변경을 전격 의결했다는 것. 이지역은 대구동을 보선지역이어서 민감한 반향을 불러일으킬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다음달중 공원보호구역 조정 *8.9월사이의 토지이용계획및 도시계획시설등 기본계획 입안 *9월중 시의회 의견청취등 절차를 밟아10월에 기본계획변경 신청을 건설부에 낼 계획이다.
공산1.2동을 포함하는 공산지역은 모두 40.475제곱미터로 *취락지역1.083제곱킬로미터 *경지지역7.394제곱킬로미터 *산림보전지역 12.32제곱킬로미터*자연환경보전지역 28.678제곱킬로미터등으로 지정돼 있으나, 도시지역 편입후엔 자연환경보전지역이 22.394제곱킬로미터로 줄어들고 그외 지역은 *녹지23.91제곱킬로미터 *주거지역3.17제곱킬로미터등으로 바뀔 예정이다.대구시는 주거지역을 늘리기 위해 기존 경지지역중에서 2.1제곱킬로미터정도를 주거지역으로 전환시킬 방침이다.
대구시는 그러나 이 일대를 팔공산과 어울리는 전원도시로 개발할 계획이어서 아파트등은 짓지 못하도록 도시계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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