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합회가 올해부터 신상품으로 개발한 {한가족 공제}가 주민들의푼돈까지 중앙으로 끌어가는 바람에 지역경제를 더욱 침체시키고 있다.새마을금고연합회는 지난1월부터 계약기간 3년 5년짜리 {한가족 공제}를 신상품으로 개발, 실적을 올리기위해 단위새마을금고에 목표를 할당해 직원들이가입동원에 시달리고 있다.이때문에 봉화군내 새마을금고는 물론 북부지방 대부분의 금고들이 최저계약고 1억원에서 최고 6억원까지 주민들을 공제에 가입시켜 막대한 자금이 중앙으로 흘러들어가는 바람에 금고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있다.봉화읍 포저리 이모씨(45)는 사랑방금고로 출발한 새마을금고가 본래의 운영취지를 벗어나고 있는것 같다고 말하고 소자금까지 중앙으로 끌어가 지역경제를 위축시킨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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