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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을 보선 "초반대세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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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 방촌을 선점, 선거전 초반 대세를 잡아라'대구 동을 보선이 8월1일 첫합동연설회를 계기로 얼굴알리기및 홍보전에서유설전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및 무소속 후보들은 방촌동에서 초반승기를 잡는 것이 당선의 지름길이라 판단, 연설문 작성, 세몰이등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선은 쟁점이 별로 없고 선거운동 기간이 짧은데다 후보가 대부분 정치신인이라 후보의 이미지를 구축할수 있는 유세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또 지금껏 후보 진영은 보선전으로 과열양상까지 빚고 있는 반면 유권자들은냉담한 반응을 보여왔으나 유세시작으로 선거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고 민심 끌기에 골몰하고 있다.

여기다 총유권자 11만여명의 18%인 1만9천8백여명이 몰려있는 방촌은 연고있는 후보가 없고 각 후보마다 우세지역으로 꼽고 있는 격전지여서 후보간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각 후보들은 주말 합동 유세에서 상대에 대한 인신공격은 삼가는 대신 현정부의 개혁에 대한 공방을 비롯 연고성, 대구의 야당 도시화 주장등을 통해 민심을 끌 계획으로 있다. 그러나 후보들은 유권자들이 요구하고 있는 정책대결에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30일 오랜 마른장마가 끝나 본격 휴가철로 접어들자 각 후보진영은 유권자들이 보선에 냉담한 반응을 보일까 우려, 청중모으기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합동연설회는 1일 오후4시 방촌국교, 4일 오후4시 불로국교, 7일 오후4시 율하국교 운동장에서 각각 개최되며 유세가 끝나는 주말이면 후보간 우열이 뚜렷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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