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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취업 2년 내리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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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난이 2년째 최악의 상황에서 맴돌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서는 더욱악화조짐을 나타내자 1백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을 대기업 채용시험을 앞두고대학가가 초긴장하고 있다.대학취업관계자들에 따르면 50대그룹사 소속 6백77개 대기업 경우 88-91년도사이 해마다 2만4천-2만6천5백명 가량의 신입사원을 뽑아왔으나 작년엔 그숫자가 2만명 선으로 전년보다 20%나 줄었으며 올해도 91년대비 비슷한 수치만큼 채용숫자가 또 감소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자 대구지역 주요대학들의 취업률이 작년경우 전년보다 5%포인트씩이나 떨어져 50%대였으며 올해는 더욱 하락, 50%선도 채우기 힘들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자 현재 방학중인데도 각 대학도서관이 취업시험준비생으로 만원이며 학교당국들도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 취업안내서를 자체 발간하는가 하면 직장별 동문회 조직을 통해 돌파구를 찾기도 하고 취업담당부서를 종래 과(과)단위에서 처(처)급으로 높이기도 했다.

영남대의 경우 2학기 취업지원 예산을 작년보다 1백%나 늘렸다. 또 종전과달리 교수들에게도 취업특강을 실시해 교수의 적극 참여를 유도키로 했으며전국 주요도시를 총장등이 직접 찾아다니면서 동문회를 새로 조직하거나 지원,이를 통해 졸업생 취업길을 넓히는 노력도 하고 있다.

경북대는 올해 처음으로 자체기획의 {취업총람}이란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취업분야별로 시리즈로 다룰 계획인 이 책자는 올해 출판책자에서 공무원 시험을 본격적으로 다뤄 시중 취업안내서에서 볼 수 없는 전문성을 지향했다고학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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