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군 임동-길안간에 개설된 임하댐 이설도로가 부실날림공사로 토석이 무너져내려 도로가 막혀 통행이 되지않고 있다.임하댐 건설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건설사무소가 수십억원을 들여 지난해말 개통한 20여km에 이르는 이도로는 지반이 약한데다 절개지가 급경사를이루고 있어 비만오면 곳곳에 바윗덩이와 흙더미가 허물어져 내리고 일부구간이 내려앉고 있으나 방치되고 있다.
지난 20일 길안면 룡계리 마을앞 도로절개지가 무너져내려 수일째 차량통행이 막혔다.
이때문에 25일 용계은행나무를 찾아온 7백여명의 관광객들이 차량진입을 못해 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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