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대분위기 편승 집단민원 급증

문민정부 출범이후 집단민원이 늘어나고 있어 행정당국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안동시.군의 경우 올해 53건(시12.군41)의 집단민원이 접수됐는데 이는 지난해 이맘때 9건에 비해 6배나 불어난 것이다.

이들 민원 대부분은 문민시대 분위기에 편승한 집단이기주의적 민원을 비롯한 부실 아파트공사해결건, 마을주민의 숙원사업등이 대부분이다.당국은 이들 민원에 대해 대부분을 처리기한내 종결을 시켰으나 많은 예산이드는 진정사항은 사실상 미해결된채 이해와 양해사항으로 넘어가고 있다.안동시의 경우 용상동 경동 아파트 LPG저장탱크설치에 관한 주민들의 민원을비롯 안막동 화성아파트와 송현아파트, 안기동 까치아파트등과 관련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안동군은 임하댐으로 인한 행정구역조정문제를 비롯 산림훼손진정 마을앞도로 확.포장등인데 예산이 드는 교량.도로 확.포장등은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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