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광개발(대표이사 송석주)이 중구동산동 11의4와 10의5 일대에 지하1층지상5층규모의 건물 신축공사를 하면서 안전시설을 소홀히 해 인근 건물에금이 가는등 붕괴위험이 높아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지하굴착공사로 건물신축현장과 인접한 동산동15의45와15의4 상가건물벽체에 3cm정도의 틈이 벌어지고 건물바닥이 내려앉는 등 붕괴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는 것.주민 김동철씨(32)는 [지난달 30일부터 수차례 공사중단을 요구했으나 시공업체측은 공사를 계속하고 있다]며 [관할 중구청에서도 관련규정에 위배되지않는다는 이유로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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