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교통혼잡 및 주차난 해소와 시민건강을 위해 총예산 4억7천8백만원을 들여 시내 3군데에 자전거전용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부곡동 시민탑-김천고등 입구까지 9백68m 자전거전용도로는 이미 완공돼 지난달부터 개통됐다.나머지 신음동 상주통로및 선산통로 자전거전용도로 개설사업은 내년 4월 완공계획으로 현재 추진중에 있다.시는 자전거타기운동으로 직장인.학생.주부를 비롯, 각계 각층의 시민을 대상, 1가정에 자전거 1대 확보하기, 자전거로 출퇴근및 학교 다녀오기, 자전거로 용무보기등을 펴고 있다.
새마을운동 김천시지회(지회장 김정배김천시의회의원)는 매분기마다 1회씩자전거타기 질서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전시민이 참여하는 자전거하이킹대회를 계획중이다.
시민들은 그동안 시가지 교통혼잡이 심각했으나 많은 시민들의 자전거타기운동 동참으로 시내교통체증과 주차난이 다소 완화됐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있다.
김의환김천시장은 [사고예방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 간선도로는 인도및 하수도를 활용하고 확장및 신설시는 반드시 자전거전용도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에 확장되는 경남 거창통로에 7억원을 들여 3천m의 자전거전용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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