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방도 확장공사를 하면서 일부구간에 대한 편입부지보상문제가 해결안되자 아예 이구간을 당초 확장공사계획에서 제외시켜버려 무성의한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경북도는 총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포항시 환여동-영일군 청하면 월포리까지 약15km의 해안도로 확포장공사를 지난89년4월 착공, 92년초 완공했다.그러나 경북도는 흥해읍칠포1리 마을소재지를 관통하는 3백여m구간을 편입지주들과의 보상문제미해결로 1년이 넘도록 방치해 오다 최근 이 구간을 당초확장 공사계획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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