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상용차를 생산하게되는 달성군 구지공단(90만평 조성) 기본계획이 승인됐다.경북도에 따르면 건설부가 최근 승인한 기본계획은 공단규모가 90만6천평으로 이 가운데 순수한 공단조성면적은 69만2천평이며 주거용지가 21만4천평 규모로 사업비는 8천6백49억원이 소요된다.
이 지방공단 사업시행자는 쌍용자동차이며 금년하반기에 착공, 96년말 완공예정이다.
이 공단이 조성되면 97년부터 자동차생산에 들어가 연간 14만대를 생산한다.지방공단의 완공으로 연간 2만여명의 고용효과와 함께 9백억원의 노임소득이기대되며 정상가동연도인 2천년을 기준으로하는 연간 생산액은 3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공단의 기반시설을 보면 공원 9개소(16만5천9백12평), 유치원 2, 국민학교 1, 중학교 1개교가 들어서며 오.폐수처리장(시설용량 하루 2만t)도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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