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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대비 여전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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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위험이 있는 축대와 가옥이 방치되고 하수도 정비가 제대로 안되는등 대구시내 일부 지역의 재해대책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중구의회가 최근 구 의원 21명을 동원, 중구 관내 19개동을 현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축대및 가옥 9곳이 붕괴위험이 있고 하수도 12개소는 준설등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침수위험이 있거나 재개발및 환경개선 사업이 있어야 할 곳이 각 2개소,방역작업이 필요한 곳이 3개소등 총 26개소에 대한 재해예방이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중 중구 봉산동 226의 230, 230의 544일대는 제일여중의 담벽축대가 부실해 붕괴사고위험이 높았으며, 봉산동 168, 230 일대는 집중호우시 하수도위로물이 넘쳐나와 침수피해 우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구 수창동60의 목재건물은 27세대가 거주하고 있지만 평시에도 대형화재나 붕괴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구의회는 이번 현지조사에서 지적된 26건중 22건은 중구청에 즉시 시정조치토록 요구하고 4건에 대해서는 하수도정비와 환경개선사업등을 벌이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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