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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스카이라인 원인모를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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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중인 곤돌라 리프트가 갑작스런 정전으로 멈춰 승객들이 3시간30분동안공중에 갇혀 공포에 떠는 소동이 빚어졌다.11일 오후4시27분 대구 동구 용수동 (주)팔공스카이라인(대표 이상걸)의 6인승 곤돌라리프트 25대가 갑작스런 정전사고로 운행이 중단돼 손룡석씨(37.대구 수성구 범어동 614의11)등 승객 27명이 공중에 갇혀 공포에 떨었다.사고후 1시간만인 오후5시30분쯤 대구서부소방서 119특별구조대원등 17명이출동, 구조에 나섰으나 비상용 자체발전기와 운행제어컴퓨터가 작동을 않아구조가 지연됐다.

사고발생 2시간뒤인 오후6시30분에야 승객중 13명이 특별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나머지 14명은 리프트가 정상 작동된 오후8시까지 갇혀있었다.경찰은 비상용 자체발전기와 제어컴퓨터가 3시간30분동안이나 가동되지 않은점을 중시, 팔공스카이라인측의 시설 안전관리규정의 여부도 조사중이다.삭도길이 1천2백m의 팔공스카이라인 곤돌라리프트는 지난 85년10월 개장이래행락철에는 하루 1천여명이 이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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