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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야구 서울서 잇단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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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가 대구고에 이어 제23회 봉황기고교야구대회에서 16강진출이 좌절됐다.올해 청룡기우승팀 경북고는 13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대회8일째 부산고와의 경기에서 공수양면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인 주형광의 위세에 눌려 7대3으로 패했다.

경북고는 2대2 동점이던 6회 부산고 남기헌의 중전안타에 이어 주형광에 중월2점홈런을 허용, 승기를 놓친뒤 다시 8회에 2점을 더 내줬다.부산고 주형광은 1회1사 1,2루에서 최부락을 구원등판해 연속삼진으로 위기를 넘기는등 32타자를 상대로 18개삼진을 잡아내며 6안타3실점으로 호투, 승리투수가 됐다.

또 경주고도 동래고와 접전끝에 5대4로 패했으며 성남고는 광주상고를 5대4로 물리치며 16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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