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상인들이 밭떼기선매를 해놓고 포도값이 내리자 계약이행을 않고 있어포도재배농가가 피해를 입고 있다.피해농민 김달웅씨(54.금릉군 개령면 남전리)의 경우 자신이 재배하고 있는12년생 캄벨포도밭 6백20평 수확분을 지난1일 외지상인 박모씨(50)에게 4백20만원에 계약, 계약금 1백만원을 받고 잔금3백20만원은 첫수확때 지불받기로했다는 것이다.
이포도는 계약당시 10kg 상품 상자당 2만2천원으로 높은시세를 유지했으나상품상자당 1만원으로 크게 내리자 매수상인 박씨는 수확과 계약금 1백만원을포기하고 잔금지불을 거부하며 약속이행을 않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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