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로빈}의 영향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영일군의 경우 상당수피해지역이 2년전 {글래디스태풍}후 복구한 곳에서 또다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글래디스 복구사업이 부실했다는 지적이다.영일군 오천읍 룡덕리 신천지아파트옆 냉천제방의 경우 지난 글래디스때 2백m의 제방이 유실, 피해복구를 마친 곳이나 이번 {로빈}때 또다시 1백m가 붕괴돼 신천지아파트등 인근주민 3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또 오천읍 문덕2리 삼정농원옆 제방의 경우도 지난 글래디스때 피해복구를했으나 이번에 또다시 3백여m가 유실됐다.
한편 영일군은 2년전 {글래디스태풍}으로 총610억원을 투입, 피해복구공사를마쳤으며 이번에 태풍 {로빈}으로 또다시 88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잠정집계했다.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