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경찰서장 불편겪은 탓

0...강도사건의 수사본부가 설치된 원동파출소 주변지역에 지난12일밤난데없이 집중적으로 불법주정차단속이 실시돼 "범인은 못잡고 주차단속만 한다"는비난.특히 야밤의 기습적인 교통단속의 배경이 수사본부를 방문하던 최성태서장이불편을 겪자 구미시에 밤늦게 집중단속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한편 이날밤 28대의 불법주정차차량중 수사차 파견된 도경강력계 수사요원들의 차량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