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여대생화장실 몰래보다

안동경찰서는 19일 함께 놀러온 여대생들이 사용중인 화장실을 훔쳐 봤다는이유로 인근에 야영하던 고교생들을 마구 때린 최희철씨(20.울산시남구신정동455)등 O대생 3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최씨등은 19일 오전1시20분쯤 안동군풍천면 하회마을 윤모씨집에 민박을 하면서 같이온 여학생들의 화장실을 몰래 들여다 봤다며 가까운야영장에 텐트를 치고 있던 김모(17.S공고2) 박모군(17.S공고2)등 상주서온고교생 5명을 민박집 마당으로 끌고와 무릎을 꿇린채 각목등으로 심하게 구타했다는 것.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