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역내 6개업체 연합 {법인}설립

유통시장개방및 편의점들이 늘어나자 대구지역 6개 연쇄화사업체가 공동으로유통업체를 설립, 현대화된 가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구시내 상공자원부 지정 유통업체인 경북연쇄점본부, 대경유통, 대한수퍼체인, 영남유통, 태원연쇄점본부, 현대화체인본부등 6개유통업체는 기존의 영세성으로는 외국기업의 편의점과 유통업에 참여한 대기업에 대항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고 최근에 연합해서 법인 (주)대진유통을 설립했다.대진유통에는 경남지역서도 동양체인과 태양체인등 2개유통업체가 참여했다.이들 생필품 유통업체들은 새로운 기법의 선진국유통업체들이 속속 진출하고있는 가운데 지역업체간에 과당경쟁을 지양, 공동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경영기법을 갖춘 우리고유의 모델을 개발, 가맹사업을 벌이기로 한것.연합체인 대진유통은 한국형편의점과 일반슈퍼마킷, 일차식품전문점등 가맹점 모집에 나섰으며 다음달 중순경엔 3백50평규모의 직영시범점포를 오픈할계획이다.

대진유통은 {장터}를 브랜드이름으로 정하고 CIP작업도 끝냈으며 올연말까지대구근교에 3천평 규모의 물류단지도 계획하고있다.

대진유통은 가맹 편의점경우 기존의 편의점과 달리 공산품보다는 1차식품취급에 비중을 두도록하고 가맹 슈퍼마킷은 시설을 개선해서 1차식품도 취급할수 있도록 한다는것.

대진유통은 1차식품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적절한 가격에 팔고 살수있도록 농수축산 유통근대화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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