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광청송 "빛좋은 개살구"

관광 청송의 고질적 병폐로 꼽히는 불친절, 바가지요금이 관광성수기를 맞아 일부 상가에서 재연되고 있다.청송지방에는 방학.휴가철을 맞아 주말과 휴일에는 4천-5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자 일부 숙박업소들이 예약 일방취소, 바가지요금을 받는 사례가 허다하다는 것.

최대의 인파가 모이는 주왕산매표소 부근 식당가와 달기약수탕식당가에는 호객행위, 불결한 환경의 음식조리와 턱없이 비싼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강한거부감을 주고있다.

청송군은 현지에 직원을 내보내 지도.단속에 나서고 있으나 단1건의 단속실적이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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