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가 착공한 대구경계 시진입로 확장사업이 일부 특정편입지구의 입김때문에 당초계획 25m 도로폭을 20m로 좁혀 시민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시는 총사업비 48억원을 들여 대구경계 사정동삼거리에서 경산역앞 네거리간(1.8km) 너비15m 2차선 기존도로를 4차선 25m로 확장키로 계획했다가 보상비감당을 못한다는 이유로 20m로 좁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시민들은 경산역앞의 일부지주들이 도로폭을 25m로 할경우 기존건물의 증.개축이 어렵게돼 시에다 항의, 계획을 변경하게 한것이 아니냐는 강한 의혹을제기하고 있다.이 도로는 옥산주택지구 진입도로인데다 현재 입주한 아파트만도 2천6백96세대며 96년까지 단독주택및 아파트 6천-7천세대가 들어서 3만명의 인구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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