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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국립오키스트라 건의

0...김영삼대통령은 20일 오전 비디오예술가 백남준씨와 지휘자 정명훈씨,배우 이덕화씨등 한국을 빛낸 예술계인사 3명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를 함께하며 격려.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데 국력과 함께 정치 경제선진화의 모색과 함께 문화예술의 수준도 높여 우리의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당당한 선진사회로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김대통령은 세사람의 활동상황등을 일일히 물어본뒤 국립오키스트라를 만들게 되면 지휘를 맡아 세계수준의 오키스트라로 만들겠다는 정씨의 건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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