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군이 실시하는 농기계 반값공급이 대상자 선정의 사전조사 미흡으로 일부농가가 타인명의를 빌려 여러대의 농기계를 구입, 사용하는등 물의를 빚고있다.북후면 물한리 박모씨(50)의 경우 농기계가 필요치 않는 친척이나 이웃농가에 부탁, 다른 농가의 명의로 농기계를 신청, 이앙기.관리기등 3대의 농기계를 구입했다는 것.
북후면 도진리의 임모씨(38)등 주민들에 따르면 대상자 선정에서 누락된 농가가 많은 판에 일부농가에서 편법을 써 2-3대의 농기계를 반값으로 공급받은것은 당국이 대상자 선정의 사전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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