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국가대표 정원경(철산여중.3)이 제13회 아산기전국수영대회 여자자유형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또 향토스타 권명덕(경북대)과 권명화(대구여고)도 각각 금메달1개를 추가,3관왕에 올랐다.
정원경은 24일 춘천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마지막날 여중부 자유형 200m결승에서 2분05초07을 마크, 91년전국체전에서 이은주(당시 사직여고)가 세웠던 2분05초23의 한국기록을 0.16앞당기는 기염을 토했다.권명덕은 개인혼영200m에서 2분14초41의 기록으로 1위골인, 계영800m, 자유형 400m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명화도 여고부자유형 200m에서 2분07초37을 마크, 계영 800m및 자유형 100m우승을 포함, 3관왕을 차지했다. 이해경(남도여중)은 여중부개인혼영200m에서 2분30초94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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