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시아 양국 해군의 군사외교 활동강화와 우의증진을 위해 러시아 군함3척이 군인과 무용단 등 8백여명을 태우고 4박5일의 일정으로 31일 부산항에입항했다.태평양 함대 제1부사령관 이고르 흐멜리노프중장을 단대 사령관으로 한 러시아 함정 방한대는 대잠함인 아드미랄 판텔레예프(8천7백t급)와 구축함인 브이스트르이(7천3백t급), 급유선인 페예가(1만1천2백t급) 등 3척.러시아 군함이 입항하기는 지난 1904년 러.일전쟁이후 89년만에 처음있는 일로 지난해 11월 한.러 양국 국방장관이 체결한 {한.러 군사교류 양해각서}의합의사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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