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체들이 경기침체영향으로 아파트분양실적이 저조하자 할인판매등 미분양아파트해소에 부심하고 있다.포항시의경우 올들어 천호.우방주택등 15개주택업체가 4천6백세대의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8월현재 50%만분양, 실적이 매우 저조한 형편이다.영일군은 대흥.유일등 8개업체가 1천5백세대를 신축했으나 이역시 40%만 분양됐다.
분양실적이 저조하자 영일군 연일읍 생지리에 23평형.29평형등 7백30세대의강변아파트를 건설중인 산호주택은 교육세.등록세등 분양승인가격의 4%에 해당하는 분양금을 회사가 부담키로 하고 할인판매에 나섰다.이외 올해 아파트를 건설한 시.군의 아파트업체가 이와 유사한 실정으로 미분양아파트로 인한 경영악화를 타개하기위해 아파트승인가격을 대폭낮춰 재분양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