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일-지질조사 잘못 채수량 부족

영일군이 엄청난 예산을 들여 시행하고 있는 간이상수도개발이 지질조사 잘못으로 폐공이 크게 늘어나는가하면 일부는 채수량이 부족,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최근에 개발된 신광면 토성2리 간이상수도의 경우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지하수를 개발, 곧 식수공급을 할 예정이지만 채수량이 부족하다는 것이다.이에따라 간이상수도 개발로 식수문제가 완전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던 신광면 토성1.2리 사정1.2리, 호리등 주민 수백세대는 [군이 충분한 지질조사없이개발해 예산만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최근 태풍 로빈으로 매설된 전선이 강바닥에 드러나는 등 각종 부실공사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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