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상득의원 땅기증

0...지난 1차재산공개때 자신의 아들명의로된 충북영동군소재 임야(70만평방미터로 구설수에 올랐던 이상득민자당의원(영일.울능)이 이를 지난6월말 서울대에 기증했다는 후문.이의원측은 공시지가로 2억2천여만원으로 평가되는 이 임야를 서울대에 기증한 이유로 의원자신이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인데다 슬하의 3남매들도 모두 서울대출신이어서 모교에 보탬이 되고자 아무런 조건없이 임업실습용이나 장학금, 교수연구비등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하면서 기증하게 되었다고 설명.이의원측은 "처음에는 지역기증을 고려했으나 15대총선용이라는 의혹을 살수있었고 다음으로 임야소재지인 충청도를 고려했으나 적당한 농대가 없었다"며 기증조차 쉽지않았음을 토로.

지난번 36억원가량을 공개한 이의원은 이번엔 공시지가 상승으로 52억원가량을 신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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