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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농어촌 정주권개발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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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산업기반조성을 위한 정주권개발 사업이 일관성없는 계획과 예산부족 등으로 큰차질을 빚고 있다.농업과 비농업이 공존하는 전원도시형 농어촌을 만든다는 정주권개발사업이시행 4년째를 맞으면서 예산이 제대로 따르지않아 개발대상지역에서 벌이고있는 도로확.포장, 배수로정비, 마을회관건립등 각종 사업이 축소조정되거나사업추진이 지연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영풍군의 경우 봉현.문수면 일원에서 4년간에 걸쳐 지금까지 55억9천8백만원을 들여 도로정비.마을회관건립, 용수개발등의 사업을 추진중이다.그런데 전체사업비 55억9천8백만원가운데 도.국비등의 양여금이 31억9천5백만원이고 지방비와 자부담액이 42%인 24억3백만원이나 차지하고 있다.따라서 영풍군은 지방비부담의 과중으로 각종사업을 축소조정하거나 향후 구체적인 사업계획마저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에대해 관계자들은 [지난해 전국시군 사업예산 요구액인 1천5백16억원중68%인 1천32억원이 경제기획원의 심의에서 삭감돼 더욱더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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