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동인2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본관 5층 증축공사현장에서 소음과먼지등이 많이 발생, 인근 주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경북대학교는 지난 7월부터 총사업비 4억5천여만원을 들여 치과대학본관 5층증축공사를 하면서 콘크리트조각등 각종 철거물을 건물외벽에 설치된 대형원통을 통해 쏟아부어 심한 먼지와 소음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특히 지난 4일과 5일에는 5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을 만들기 위해 4층 천장을뚫는 작업을 하는 도중, 극심한 소음및 먼지가 인근 주택가로 날아들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치대본과 4년 김모씨(27)는 [오전7시부터 오후6시까지 계속되는 공사장 소음과 먼지 때문에 수업을 제대로 받을수 없을 정도]라며 [교수들은 이웃해 있는의대 빈강의실로 옮겨 강의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조국·정경심 이어…'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전대 소란' 논란에... "전한길, 모든 전당대회 출입 금지"
"배신자" "음모론자" 두 쪽 나버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시진핑·中대사 얼굴' 현수막 찢었다가…尹 지지단체 입건
국힘, '전당대회 방해' 전한길 징계 절차 개시…"조속히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