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군이 쓰레기매립장 오수방지를 위해 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침출수처리장을 설치했으나 전문요원이 확보안돼 8개월째 가동되지 않아 물의를 빚고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온산면 화산리 일대 부지 4만1천3백평방미터에 오는97년까지 모두 20만t의 쓰레기를 매립할 온산쓰레기매립장을 조성하면서 2억6천만원의 예산을 따로 들여 1일 70t에 달하는 침출수처리장을 지난 2월 완공했다.
그러나 완공 7개월이 넘도록 환경요원이 확보되지 않아 현재까지 가동을 못해 쓰레기장에서 흘러나온 침출수가 땅속으로 스며들어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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