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천 4차선 확장공사구간중 경주군 안강읍 하곡저수지 통과 건설방법을놓고 몽리민인 안강지역 주민들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간에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주민들은 [중앙부분 25m만 교량가설을 하고 나머지 구간을 매몰할 경우 저수용량이 1만5천t가량 감소해 제방유실위험이 있고 농업용수부족사태를 빚을 우려가 있다]며 전구간 교량가설을 주장하고 있으나 시행청에서는 [경제성과 실질적 기술검토 결과 전구간 교량 가설은 불가능하다]고 맞서고 있다.이에따라 경주군은 지난 6일 군민회관에서 도.군의원및 사회단체대표.주민들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시공회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으나 주민들의 전구간 교량건설주장과 시행청의 25m교량건설에다 나머지 구간 매몰공법으로 팽팽하게 대립,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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